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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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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에 대한 중국소비자들의 인식

품목명
미용&의료
작성자
ec21
작성일
2015-05-04 17:37
조회
1330
한국화장품에 대한 중국소비자들의 인식
- 가격보다 브랜드 및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 깊어져
- 위조 화장품이 한국산 제품에 부정적인 이미지 주어

❏ 가장 큰 구매요인, 브랜드와 품질
- 이전에는 가격과 효능이 중국 소비자들의 주요 화장품 구매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최근에는 화장품 구매 시 브랜드와 품질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남
- 오히려 저렴한 제품은 가짜 제품이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효능 역시 화장품 안전문제가 붉어지면서 극적인 효능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됨

❏ 단품보다는 라인을 구매하는 중국소비자
- 중국 소비자들은 스킨케어제품을 구매할 때, 상이한 브랜드의 특정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보다 동일한 브랜드 내의 전체 라인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음
- 실제로 상해와 내몽고 지역을 대표집단으로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같은 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약 70%로 나타남
- 이는 동일한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인식이 잡혀있기 때문에, 중국 진출 시 단품보다는 브랜드 제품 라인을 구성하여 같이 진출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보임

❏ 한국 = 화장품 = 우수한 품질
- 한류열풍으로 인해 전파되기 시작한 한국 화장품은 점차 그 입지를 넓혀, 현재는 타 국가의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인식되고 있음
- 현재 한국의 화장품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화장품의 나라’로 인식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으며 ‘K-Beauty’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음
- 그러나 이런 이점을 악용하여 중국산 화장품임에도 한글로 표기 하거나, 브랜드명을 모방하여 한국화장품으로 혼동하도록 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한국 화장품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한국화장품이 모조품이 만들어질 정도로 중국 시장 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상황이지만 여전히 유럽 및 미국 브랜드에 비하여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한계로 작용하고 있음
-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화장품을 지인의 권유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제품에 비해 광고와 같은 마케팅 요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파악됨

[EC21 Consulting Proposal]
중국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 증가가 한국 화장품 무역 수지 흑자에 가장 큰 요인으로 뽑힐 만큼 중국은 대표적인 한국산 화장품 인기 시장임. 그러나 그 점만을 믿고 무턱대고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가는 실패할 가능성도 높음. 중국 시장에는 이미 수많은 해외 브랜드와 자국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하며 다소 취약한 마케팅 요소가 한국산 화장품의 약점으로 판단되고 있음. 자사 제품의 인지도 및 브랜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하며 단순한 저가 제품 보다는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제품이 시장 성공 가능을 높일 것으로 사료된다.

출처: EC21 Marketing & Consulting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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