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비철금속 중 알루미늄 수입량 가장 높아
HS Code 확인결과, 일본으로 수입되는 비철금속(동, 황동, 백동 및 양은, 알루미늄) 중 알루미늄이 3억 6,423만 달러를 기록하여 가장 큰 규모의 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그 다음으로 동 제품이 2순위로 많은 수입 규모가 확인됨. 2016년과 2017년의 2개년 전체 수입량 비교결과, 비철금속의 수입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알루미늄(Aluminum)판 제품
일본 알루미늄 판의 수입 금액은 2017년 기준 미국이 1억 1,291만 달러로 1위를 기록하였음. 다만, 2위인 한국이 5,957만 달러, 3위인 중국이 3,742만 달러를 기록하여 미국 제품 수입량의 일부를 가져와 지속 상승하고 있음

- 동(Copper)판 제품
일본 동 판의 수입 금액은 2017년 기준 중국이 1,24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함.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 규모는 2015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여 2017년 기준 675만 달러를 기록함. 다만, -25%의 높은 감소폭에도 태국에 비해 많은 수입액을 기록함

- 황동(Brass)판 제품
일본 황동판의 수입 금액은 2017년 기준 한국이 4,113만 달러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2016년 이후 급격히 증가함. 2위 대만의 경우 전년과 비슷한 규모인 697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네덜란드의 경우 계속 증가해오고 있으나 92만 달러로 소량만이 거래됨

- 비철금속 수요산업 공장 분포도
일본 내 3개 지역(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대한 각 산업별 사업소 및 출하액 수를 통하여 산업 비중을 확인함. 확인 결과, 오사카 지역이 비철금속 관련 전통산업 부문(금속제품, 범용기계 등)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기기계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도쿄지방이 우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됨. 후쿠오카 지역의 경우 수송용 기계 부문에서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