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김치의 인기로 한국산 고춧가루의 수요 증가
한국산 김치 업체 ‘김앤김’, 매년 40~50% 매출 증대
베트남 내에서는 고운 가루 형태의 고춧가루를 많이 사용
베트남 내 한국산 김치의 매출 폭발적인 증가세
- 베트남 유일의 김치 생산업체 ‘김앤김(Kim&Kim)'은 2014년 지속적인 매출 증대 및 폭발적인 성장률로 현지 시장 내 상당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음
- 김앤김은 베트남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김치를 판매하여, 2013년에는 220만 달러를 달성하였고, 2014년에는 300만 달러의 매출이 추산됨. 매년 평균 40~50%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김치에는 현지 배추 등의 현지 농산물을 사용하지만, 한국의 맛을 살리기 위해 고춧가루만은 한국산을 사용하고 있음. 이는 베트남산 고추와 한국산 고추의 맛과 향의 차이가 원인으로 판단됨
고운 가루 형태의 고춧가루의 인기가 높아
<베트남 대형마트 내 고춧가루 형태별 비중>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 2015년 10월 실시한 베트남 현지조사에 의하면, 베트남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고춧가루의 형태는 고운 가루 형태인 것으로 확인됨
- 각각의 요리에 따라 사용하는 고춧가루의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Global Food Info <베트남편> 2014년, 연합뉴스 “베트남 김치시장 고속성장 ‘눈길’ ... 김앤김 주도” 2014년 10월 15일, EC21 Global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