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 차(茶) 제품 소비자 트렌드 분석
- 과실류 및 허브류 성분 비선호로 블렌딩 시 유의 -
- 잎차·냉차 선호, 티백 관리에 있어 주의 필요 -
※ 뉴스, 트위터,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Google Analytics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북미(미국, 캐나다) 소비자들의 차 제품에 대한 분석을 실시함. 이번 분석에서는 지난 약 3년 동안의 데이터 약 237,162건을 활용했으며 방법론으로는 감성분석을 적용함
□ 성분 분석 : 과실류 및 허브류 성분 유의 필요
- 북미시장 진출 시 최적의 블렌딩을 위해 성분별 감성지수 분석을 실시하며 이 중 비선호 성분을 배제함. 대표적인 비선호 성분으로는 레몬, 살구 등 과실 제품들과 발레리안, 살리파렐라, 베르가못 같은 허브류 들은 특유의 향으로 비선호한다는 피드백이 많았음. 연잎차 제품의 비선호 요인이 높은 편임. 불만 사유로는 연잎의 향이나 맛이 어울리지 않고 녹차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다수임
- 특히 국내에서 수요가 많은 연잎차의 경우, 북미시장에서는 비선호 비중이 높은 편임. 불만 사유로는 연잎의 향이나 맛이 어울리지 않고 녹차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다수이므로 향이나 맛 등에 있어서 차별점을 수립하는 것이 요구됨
- 패키징 부문에 있어서는 냉차(Iced, Cold Brew)나 찻잎(Leaves)를 선호하며 티백 포장의 불량 상태에 대해 컴플레인이 많은 것으로 확인됨. 국내 수출기업들은 북미시장 진출에 있어 패키징의 경우 콜드브루 제품 개발이나 잎차를 추가 확장할 필요가 있고, 티백의 포장 상태에 대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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