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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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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택 수명연장(장기화)에 기인한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

품목명
건설토목&플랜트
작성자
ec21
작성일
2015-04-03 16:15
조회
1461
주택수명의 장기화 추세, 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

❏ 일본의 리모델링(리폼) 시장의 성장률은 하락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지만, 연평균 성장률 2%를 기록하며 규모자체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일본 주택형태별 리모델링 시장 비율>

(단위 : 억엔, %, 2014, 2015, 2016년도 자료는 추정치)



출처: 기획위원회 조사 통계 부회 2014/2015 건축자재·주택설 요람

- 일본 주택시장에서 리모델링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30%임. 성장률은 2013년을 기점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이는 똑같은 기조(성장률 하락, 규모는 상승)를 보이는 주택 시장의 전체적인 추세에서 기인된 것으로 추정됨

- 일본의 주택수명이 장기화됨에 따라, 리모델링 시장의 상승요인들이(낙후된 주택의 보수시기, 주택 재고 증가, 신설주택 착공 호수)시장에 적용된 것으로 분석됨

<2015년 1월 일본 전년기 동월대비 리모델링 시장 체감 경기 조사>

(단위 : %)



출처 : The Japan Journal of Remodeling

❏ 최근 일본 리모델링 시장의 체감경기는 2014년에 비해 긍정적으로 평가됨

- 일본 리폼전문 저널에서 조사한 리모델링 산업 체감경기 실사조사에서는 사업 수주와 관련하여 1월 전년기 동월대비 보통 이상으로 답변한 업계 관계자가, 2014년 7월에 보통 이상으로 답변한 관계자보다 많았음(2015년 1월 : 66%, 2014년 7월 : 44%). 즉 사업수주 측면에서는 2014년 보다 2015년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업계 관계자가 많았다는 것을 시사함

❏ 매상, 단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2014년 7월 대비 큰 차이를 보이진 않음

- 상기의 질의에 대해 2014년 7월에 비해서 2015년 1월의 조사에서는 보통 이상의 답변이 적었으나, 그 차이가 한 자리 수 미만임. 즉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된 항목에선 소수의 업계관계자들이 보통 이하의 대답을 선택함

수출 성사 요인 : 소량의 발주 능력, 현지 파트너사, 그리고 인지도

❏ 주택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실시한 유선 인터뷰에선, 소량주문의 가능 여부, 현지 파트너사 보유상황 그리고 제품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꼽음

- 일본 U社(주택 내·외장재 취급)의 Hukasawa씨와의 통화에서, 현재 국내 S社가 제조하는 S인공대리석을 수입하는 회사에서 소량만 발주하고 있다고 언급함. 이는 셀프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고객이 주요 타깃고객이 되면서 발주역시 소량 다품목으로 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고 함

- T社에 근무하는 익명의 관계자는 내·외장재의 부피로 인해 재고보관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고자 고객이 요청할 시에 소량으로 발주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지에 이와 같은 역할을 대리할 수 있는 파트너사가 없다면, 일본 현지로 진출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함

- 이 외에도 A社의 관계자는 한국의 많은 리모델링 자재 제조기업과 거래하고 있지만, 제품의 안정성이나 보증부분으로 인해 대부분은 인지도가 높은 유명 대기업 제품만을 취급한다고 언급함

출처: MarketLine Japan Construction, 2014, The Japan Journal of Remodeling, 2015, 일본 현지 ‘리모델링 건축 자재 및 외·내장재 취급업체社’ 19개社와의 인터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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