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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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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건축 산업에 공기 청정기 필터 사용 의무화, 한국 제품 수입량 증가
품목명
건설토목&플랜트
작성자
ec21
작성일
2015-07-03 09:06
조회
2047
호주 건축 산업에 공기 청정기 필터 사용 의무화, 한국 제품 수입량 증가
- 지속적인 건축 수요와 주택 건설 붐
- 공기 청정기 필터 수입량 1위, 한국
❏ 호주 건설 시장 규모 및 동향
- 세계 건설 시장 조사기관(BMI)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호주 건설 시장 규모는 약 USD 1,074억으로 전망됨.
- 상업 및 산업적인 건축 수요는 15년부터 20년까지는 감소하지 않을 것이며, 기관 건물에 대한 건축 수요는 일정할 것이라 예측함.
- 2014년 3월, 호주 건설 산업은 건설성과 지수는 46.2%로 경기 활성 척도의 50% 아래로 위축 상태를 보였음. 1년 후인 2015년, 주요 도시 중심가에 아파트 건설 붐이 일어나 건설 경기가 호황으로 돌아섬. 호주 멜버른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약 20,000가구의 건설이 허가 됨. 시드니의 경우, 약 5,500가구 건설이 허가되었음.
- 2015년 4월, 주정부는 USD 1,200억의 예산으로 동부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철도 망 건설을 계획함. 브리즈번,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을 연결하여 약 1,799km에 달할 것으로 추정. USD 1,200의 예산으로 동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망을 계획함.
호주 정부는 대부분의 건설 프로젝트에 공기청정기 필터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음.
<건축 수요 변화율 예측치>
출처: IBIS WORLD
❏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국 공기 청정기 필터 수입량
<호주 최근 5개년 공기청정기필터 수입량 변화>
출처: Trade Map
- 호주의 공기 청정기 필터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 최근 3개년 성장률은 65.24%임.
- 필리핀이 최근 3개년 폭발적인 성장률 2,328.77%를 보이며, 2위를 차지. 그러나 2012년 호주로의 수출량이 매우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장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1위인 한국과는 격차가 큰 상황.
- 한국은 최근 3개년 153.32%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 2014년 12월 12일, 한·호주 FTA의 발효로 관세가 0%로 즉시 철폐됨.
❏ 탄소세 폐지, 차기 총선에서 야당 집권시 부활
- 2014년 7월 18일, 상정 3번째에 탄소세 폐지 법안이 통과됐음.
- 차기 총선에서, 야당인 노동당 대표 쇼튼은 탄소 가격 도입 선거 운동을 할 것으로 언급, 이는 탄소 배출 거래제와 유사한 형태의 가격제임. 노동당이 집권할 경우, 탄소가격배출제가 부활할 것임.
- 호주는 202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 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
[EC21 Consulting Proposal]
향후 5년 간, 주택 건설 시장과 고속 철도망 건설 계획으로 공기 청정기 필터 시장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임. 한·호주FTA가 발효되어 관세가 철폐된 것도 이를 심화시킬 것임. 한·호주 FTA를 활용하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 호주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고려하는 국가 중 하나로 공기 청정기 필터 의무 사용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출처: IBIS WORLD, Trade Map, 주호주대사관,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